[라이프 인 더 씨어터] ♬ 공연보자~~~!!!

제목 - [라이프 인 더 씨어터]
위치
-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출연 -
  이순재, 홍경인

감상평 -  
눈에 익은 사람들을 바로 앞에서 본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출연한 배우들 외에도 같이 관람한 전유성씨, 공연 시작전 잠시 나온 조재현씨..

연극 배우들의 이야기다 보니, 연극속의 연극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내용보다는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의 자연스런 연기가 보기 좋았던 편안한 공연이었다.
 
내용 -
연극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노배우와 이제 막 연기를 시작했지만, 장래가 촉망 받는 젊은 배우.
이 둘은 같은 극장 무대에서 공연하면서 같은 분장실을 쓰기 시작한다.
오랜 연기 생활로 쌓은 경륜과 연기 철학,
거기다 카리스마까지 지닌 노배우는 젊은 배우에게 큰 영감을 안겨주고
두 사람은 배우로서만 알 수 있는 삶의 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난다.
그러던 어느 날 젊은 배우게게 영화제의가 들어오고,
황혼기를 맞아 외롭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진 노배우는 젊은 배우를 시샘하기도 하고, 변덕을 부린다.
이에 당황한 젊은 배우는 끝까지 노배우의 변덕을 무던하게 받아 주며 이해하려 애쓰나, 천의 얼굴을 한 노배우의 행동은 진실인지 연극인지 종잡기가 어렵다.

결국 두 사람의 보이지 않는 골은 깊어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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